"아따, 눈썰미 하구는! 맨날 철 바뀌는 줄도 모르고 앞만 보고 달리는 팍팍한 현대 문명 속에 살다 본께, 저 변치 않는 자연의 낭만과 계절마다 쌓이는 그리움이 참 소중하더라고. 글고 풍수지리적으로 요로코롬 사계절이 다 들어있는 나무 그림을 걸어두면, 집안에 재물이 끊이지 않고 사시사철 복이 넝쿨째 들어온대잖여! 퇴근허고 저 나무를 쓱 보면, 내 인생도 계절 따라 알차게 여무는 기분이여~ ㅋㅋ"
"그려? 듣고 본께 아주 집안이 든든~허네. 그나저나 액자 마감이 아주 야무져유. 얄팍한 플라스틱 쪼가리랑은 격이 다르구먼."
"암만! 저 사계절의 깊은 공력을 아무 데나 담으면 쓰겄슈? 무려 36년 동안 나무랑 씨름한 장인이 공들여 깎은 고퀄리티 **'태시스템액자'**잖여! 묵직~한 마감이 저 나무의 신비로운 아우라를 200% 확 살려주는 겨. 진짜 삶의 지혜와 낭만을 아는 냥반이면, 이 정도 장인정신은 딱 걸어둬야 내 운수도 일 년 내내 탄탄대로인 겨~!"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