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아따, 거참 안목이 아주 글로벌허구먼유! 맨날 남들 눈치나 보고 평범하게만 살아야 허는 팍팍한 현대 문명인디, 저렇게 자기 색깔 뚜렷허게 드러내는 가가 언니의 낭만이 참말로 멋지잖여. 글고 풍수지리적으로 요로코롬 존재감 확실한 인물화를 딱 걸어두면, 내 이름값도 올라가고 어디서든 주인공 대접받는 명예운이 팍팍 터진대잖여! 퇴근허고 저 당당한 포즈를 쓱 보고 있으면, 소심했던 내 마음도 아주 그냥 '포커 페이스'맨치로 대담해지는 기분이여~ ㅋㅋ"
"그려? 듣고 본께 아주 방 전체가 팝스타 대기실 같슈. 그나저나 액자 마감이 아주 야물딱진 게 보통이 아녀. 얄팍한 플라스틱 쪼가리가 아니구먼."
"당연허지! 이 독보적인 아티스트를 아무 데나 모시겄슈? 무려 36년 동안 액자만 깎은 장인이 눈 비벼가며 정성껏 맨든 고퀄리티 **'태시스템액자'**잖여! 묵직~허니 깊이감이 달라서 가가 언니의 강렬한 아우라를 200% 확 살려주는 겨. 진짜 나만의 개성과 낭만을 아는 냥반이면, 이 정도 장인정신은 딱 걸어둬야 내 인생도 팝스타맨치로 화려하게 주인공 되는 겨~!"



















